
가을이 오고 고구마가 수확되는 계절이 오면 우리는 통통해진 반려견을 자주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보호자가 반려견에게 너무나 달콤하고 맛있는 고구마를 간식을 많이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고구마는 반려견이 아파서 식욕이 없을 때도 잘 먹는 간식이다. 고구마를 이렇게 좋아하는 반려견의 눈빛을 보호자는 쉽게 거절할 수가 없다. 그래서 우리는 또 고구마를 반려견에게 주고 만다. 훌륭한 식이섬유 공급원 고구마는 사람과 반려견에게 유익한 음식 중 하나이다. 고구마는 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영양분이 가득 차있는 전체 식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반려견이 정기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부족한 영양소들도 채울 수 있고 심장병이나 특정 유형의 암 발생률을 낮출 수 있다. 고구마는 지방이 높지 않고 반려견의 건강한 눈, 근육, ..

가끔 반려견의 게으른듯한 생활이 부러울 때가 있다. 반려견을 정말 많은 잠을 자고 잠에서 깨면 먹고 놀고 또다시 잔다. 보호자는 간혹 나의 반려견이 너무 많은 잠을 자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될 때가 있다. 나의 반려견이 게을러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나의 반려견이 어디가 아파서 잠을 많이 자는 것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반려견은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이 자고 수면 패턴 또한 매우 다르다. 강아지는 잠꾸러기 사람보다 훨씬 더 많이 자는 반려견을 보면 매우 신기하다. 반려견이 많은 시간을 잠을 자서 반려견이 아픈 것인지 걱정하는 보호자가 있다면 걱정하지 말라. 반려견이 많이 자는 것은 정상이다. 사람은 평균 7~8시간을 잠을 자지만 반려견은 13시간 정도를 잠을 잔다. 반려견이 잠을 자는 시간은 그들의 나이,..

보호자는 나의 반려견을 어떻게 하면 더 건강하게 오래 곁에 있게 할 수 있을까 하고 늘 생각하고 고민한다. 반려견에게 충분한 운동을 시키기고 질 좋은 사료를 제공하고 하기도 한다. 하지만 보호자가 반려견에게 질 좋은 사료를 주더라도 많은 영양소가 부족할 것이다. 대부분의 사료는 높은 열을 이용해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많은 영양분이 파괴된 상태로 반려견에게 제공되기 때문이다. 사람이나 반려견에게는 싱싱한 야채나 과일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영양분이나 효소가 반드시 필요하다.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꾸준히 먹이면 달라지는 반려견의 건강과 활력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반려견에게도 필요한 과일과 야채 반려견에게 야채와 과일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몇 천년 전부터 야생개와 늑대들은 야채와 과일..

보호자는 밤에 깊은 잠에 들었다가 반려견이 구역질을 하는 소리에 놀라서 일어나는 경우가 있다. 나의 반려견은 속이 불편하거나 어떤 다른 이유로 음식물을 게워냈을 것이다. 보호자는 토사물이 더럽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반려견의 토사물을 관찰하는 것도 중요하다. 보호자는 반려견의 토사물의 상태, 모양, 토사물의 액체의 양등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반려견의 음식을 게워내는 행위는 구토와 역류로 나누어진다. 이 둘은 원인이 다르고 토사물의 형태도 다르기 때문이다. 역류란 역류는 음식물이 위와 장까지 가지 않고 식도에서 발생한다. 식도란 입에서 들어간 음식물이나 물을 위로 밀어내는 근육질관이다. 이곳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반려견은 음식물을 넘기지 못하고 역류시킨다. 반려견이 역류하였을 경우 역류 물질은 위에 도달하..

반려견에게는 가끔 보호자가 생각하지도 못한 것들에 의해서 질병이 생기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반려견의 눈에 생기는 기생충으로 인한 질병이다. 반려견의 눈 속에 있는 기생충은 잘 보이지도 않고 몇 마리만 존재할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도 않는다. 반려견의 눈에 이러한 벌레가 생기는 것을 보호자가 알고 있다면 나의 반려견에게 이유 없이 각막염이 생기거나 반려견이 눈을 긁는 원인을 알 수도 있을 것이다. 안충이란 반려견이 이유도 없이 눈을 계속해서 긁거나 눈에 눈곱이 생긴다면 반려견의 눈은 자세하게 한번 살펴보자. 나의 반려견의 눈에 마치 하얀 실 같은 벌레가 살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반려견의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눈에 안충이 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반려견 눈 속..

반려견에게나 사람에게 있어서 진드기가 붙는 것 자체는 그리 위험하지 않다. 진드기가 사람이나 반려견을 흡혈하면서 감염시키는 질병이 정말 위험하다. 진드기가 반려견을 흡혈해서 생기는 질병들은 모두 증상이 매우 심각하다. 보호자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진드기가 전염시키는 질병은 바베시아 일 것이다. 바베시아란 바베시아는 진드기가 반려견이나 사람에게 달라붙어서 흡혈을 할 경우에 진드기 속에 있던 원생동물 기생충인 바베시아가 반려견이나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와서 생깁니다. 여기서 원생동물이란 단세포의 비교적 구조가 단순한 기생충들을 총칭하는 넓은 의미입니다. 반려견이나 사람의 몸속에 들어온 원생동물 기생충인 바베시아는 포유류의 적혈구를 공격해서 적혈구의 세포막이 파괴되고 적혈구 속에 헤모글로빈이 혈구 밖으로 빠져나..

반려견의 몸에 붙어온 진드기는 반려견의 몸에 붙은 후에 반려견의 살에 이빨을 박은 후에 흡혈을 한다. 진드기가 반려견의 혈액을 흡혈하는 것도 매우 불쾌한 일이지만 진드기가 반려견을 흡혈하면서 다른 병들을 전염시킬 수도 있다. 진드기가 전염시키는 병중 하나인 라임병에 대해서 알아보자. 라임병의 전염 경로 진드기가 반려견에게 옮기는 병들 중 하나인 라임병은 진드기가 반려견을 물고 흡혈하기 시작하면 보렐리아 부르그도 페리(Borrelia burgdorferi)라는 나선 모양의 박테리아에 감염돼서 생기는 질병이다. 이 박테리아는 진드기의 장에서 살고 있다가 박테리아가 진드기의 타액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진드기가 다른 동물에게 붙어서 흡혈을 하게 되면 진드기 타액에 있던 박테리아가 피해동물의 혈액 속으로 들어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