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견에게는 가끔 보호자가 생각하지도 못한 것들에 의해서 질병이 생기기도 한다. 그 중 하나가 바로 반려견의 눈에 생기는 기생충으로 인한 질병이다. 반려견의 눈 속에 있는 기생충은 잘 보이지도 않고 몇 마리만 존재할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도 않는다. 반려견의 눈에 이러한 벌레가 생기는 것을 보호자가 알고 있다면 나의 반려견에게 이유 없이 각막염이 생기거나 반려견이 눈을 긁는 원인을 알 수도 있을 것이다. 안충이란 반려견이 이유도 없이 눈을 계속해서 긁거나 눈에 눈곱이 생긴다면 반려견의 눈은 자세하게 한번 살펴보자. 나의 반려견의 눈에 마치 하얀 실 같은 벌레가 살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반려견의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눈에 안충이 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반려견 눈 속..

반려견에게나 사람에게 있어서 진드기가 붙는 것 자체는 그리 위험하지 않다. 진드기가 사람이나 반려견을 흡혈하면서 감염시키는 질병이 정말 위험하다. 진드기가 반려견을 흡혈해서 생기는 질병들은 모두 증상이 매우 심각하다. 보호자가 가장 잘 알고 있는 진드기가 전염시키는 질병은 바베시아 일 것이다. 바베시아란 바베시아는 진드기가 반려견이나 사람에게 달라붙어서 흡혈을 할 경우에 진드기 속에 있던 원생동물 기생충인 바베시아가 반려견이나 사람의 몸속으로 들어와서 생깁니다. 여기서 원생동물이란 단세포의 비교적 구조가 단순한 기생충들을 총칭하는 넓은 의미입니다. 반려견이나 사람의 몸속에 들어온 원생동물 기생충인 바베시아는 포유류의 적혈구를 공격해서 적혈구의 세포막이 파괴되고 적혈구 속에 헤모글로빈이 혈구 밖으로 빠져나..

반려견의 몸에 붙어온 진드기는 반려견의 몸에 붙은 후에 반려견의 살에 이빨을 박은 후에 흡혈을 한다. 진드기가 반려견의 혈액을 흡혈하는 것도 매우 불쾌한 일이지만 진드기가 반려견을 흡혈하면서 다른 병들을 전염시킬 수도 있다. 진드기가 전염시키는 병중 하나인 라임병에 대해서 알아보자. 라임병의 전염 경로 진드기가 반려견에게 옮기는 병들 중 하나인 라임병은 진드기가 반려견을 물고 흡혈하기 시작하면 보렐리아 부르그도 페리(Borrelia burgdorferi)라는 나선 모양의 박테리아에 감염돼서 생기는 질병이다. 이 박테리아는 진드기의 장에서 살고 있다가 박테리아가 진드기의 타액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진드기가 다른 동물에게 붙어서 흡혈을 하게 되면 진드기 타액에 있던 박테리아가 피해동물의 혈액 속으로 들어가게..

너무나 추웠던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면 반려견과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씨가 된다. 좋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반려견의 보호자는 걱정거리가 하나 생긴다. 바로 반려견과 어딜 가도 만날 수 있는 진드기 때문이다. 관리가 된 공원이나 반려견 놀이터를 제외하고서는 산이고 들판이고 진드기가 없는 곳은 거의 없다. 진드기란 진드기는 한 생물이 다른 생물의 영양분을 빼으면서 기생하는 기생충의 한 종류이다. 진드기는 머리, 가슴, 배가 한 몸인 동그란 몸에 다리를 8개 가진 거미류이다. 진드기의 사이즈는 눈에 겨우 보일 정도의 사이즈부터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 사이즈까지 있다. 작은 몸을 가진 진드기가 동물의 몸에 붙어도 흡혈을 해서 사이즈가 점점 부풀어 오른다. 진드기가 몸에 붙는 방법 진드기는 반려견에게만 붙어서 흡..

날씨가 추워지거나 계절이 변할 때 사람들이 흔하게 걸리는 질병 중 하나가 감기이다. 나의 반려견도 감기에 걸릴 수 있을까? 그렇다. 반려견도 감기에 걸릴 수 있고 사람과 같이 기침을 하고 콧물이 나고 재채기를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사람의 감기는 반려견에게 옮지 않으니 걱정하지도 않아도 된다. 바이러스는 다른 종에게 옮겨가지 않는다고 한다. 나의 반려견이 감기에 걸렸을 때 그들을 어떻게 케어해줘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감기란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코, 목부분을 포함해서 상부 호흡기계 쪽이 감염되는 것이다. 사람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급성질환이다. 반려견 역시 감기에 걸리고 기침을 하고 콧물을 흘리며 열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는 반려견이 감기에 걸리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모든 반려견의 보호자가 그렇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반려견의 보호자는 반려견이 매일 예쁜 모양의 대변을 싸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보호자는 반려견이 싼 대변을 자세히 관찰하기도 한다. 그만큼 반려견의 대변은 반려견의 건강상태를 알 수 있는 척도이기에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려견은 가끔씩 여러 가지 원인들로 인해서 설사를 해서 보호자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든다. 반려견이 설사는 빈번하게 일어나는 증상이다. 그래서 보호자가 원인과 대처방법에 대해서 알아두면 반려견을 케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설사란 반려견의 예쁜 대변이라고 하면 조금은 짙은 갈색 모양의 바나나 같은 예쁜 모양을 가진 대변을 말한다. 하지만 설사는 바 나나 같은 대변보다 매우 무르고 물기가 많은 상태로 자주 배변된다. ..

반려견을 키우는 보호자라면 한 번쯤은 반려견이 귓병을 걸린 것을 볼 수 있었을 것이다. 반려견의 귓병은 잘 관리하게 되면 1~2주 내로 나을 수 있다. 하지만 반려견의 귓병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잘 관리해주지 않으면 반려견의 귀에서 검은 분비물과 악취가 나게 될 것이고 반려견은 매우 괴로워할 것이다. 반려견의 귓병 반려견을 키우다 보면 정말 많은 반려견이 귓병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직접적으로 그들의 귓속을 보지 않아도 그들은 귓병으로 인한 불편함 때문에 머리를 흔들거나 발로 귀를 자주 긁거나 혹은 그들이 지나갈 때마다 매우 불쾌한 냄새가 날 수도 있다. 사람에게 귓병은 흔하지 않으나 반려견에게 흔한 이유는 그들의 귓속 모양 때문이다. 반려견의 귓속은 사람보다 더 깊고 촉촉한 상태의 L자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