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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 암에 걸린 반려견의 수가 늘고 있다. 암에 걸린 반려견은 수술과 항암치료로 암을 치료하게 된다. 하지만 반려견의 치료선 막상 항암 치료에 대한 정보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기서 항암 치료란 무엇인지 그리고 항암 치료를 했을 때에 조심해야 되는 건 어떤 것인지 어느 시점에 조심해야 되는지 그리고 실제로 항암 치료받는 강아지들은 어떤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정리해볼 것이다.
항암치료란
항암 치료에 항암이란 글자는 암에 대항을 한다는 뜻이다. 암에 맞서 싸우기 위해 하는 치료이다. 암을 잡을 때 실행하는 치료는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로 수술, 두 번째 방사선, 세 번째 항암 치료 우리가 여기서 살펴볼 것은 마지막 세 번째 항암 치료이다. 반려견에게 종양이라고 하는 큰 덩어리가 있으면 첫 번째로 수술을 해서 종양 덩어리를 제거를 한다.
그다음에 잔재되어 있는 남은 암세포들을 없애거나 혹은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를 없앨 때 하는 치료가 바로 이 항암 치료이다. 항암 치료를 하는 목적은 명확하다. 첫 번째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서 실행한다. 두 번째는 수술이 불가능할 때 실행한다. 이 두 가지가 항암 치료하는 목적이다. 그래서 항암 치료라고 하는 것 자체는 우리 강아지 혹은 고양이가 암으로 진단을 받았는데 수술이 불가능한 위치에 있을 때 방사선치료를 하거나 항암 치료를 하게 된다. 그다음에 우리 강아지가 암에 걸려서 수술을 하고 난 다음에도 몸속에 돌아다니는 암세포가 있을 것이다. 그것들은 잡아내거나 찾을 수가 없다. 그래서 남아있는 암세포를 없애기 위해서 하는 치료가 바로 이 항암 치료이다.
항암치료의 종류
수의학에는 여러 가지 항암제들이 있는데 반려견에게 사용하는 항암 치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로는 메트로노믹 치료라고 해서 매일매일 혹은 이틀에 한 번 격일로 항암제를 복용을 하는 경구 항암제 치료이다.
두 번째로는 주사 항암 치료가 있다. 가장 많이 하고 가장 접하기 쉬운 항암 치료가 바로 주상암 치료이다. 그래서 메트로노믹 항암제는 보통 일반적으로 약한 종양이거나 혹은 주사 항암 치료가 효과가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는 종양일 때는 메트로노믹 항암 치료를 많이 한다. 두 번째 주사 항암 치료가 우리가 많이 접하는 일반적인 항암 치료가 이다. 이 항암제에는 빈크리스틴, 빈블라스틴, 독소 루브신, 카보플라틴, 싸이클로포스파마이드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이런 많은 종류의 항암제들 중에서 수의사가 어떤 종류의 종양이냐에 따라서 항암제를 선택을 해서 치료를 진행한다.
항암치료의 주기와 치료시작의 조건
수의사가 조직검사를 통해서 어떤 종류의 종양인지 진단을 내린 후 결과에 맞춰서 수의사가 알맞은 최적화된 항암 프로토콜을 제안하고 항암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일단은 보호자들이 기억할 것은 대부분의 항암 치료는 보통은 2주 간격으로 한다. 보통은 2주 간격으로 하는데 어떤 항암 치료는 1주 간격으로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항암 치료는 3주 간격으로 하는 경우도 있다. 항암주기는 반려견이 어떤 종양으로 진단을 받았고 어떤 항암 치료 프로토콜을 하느냐에 따라서 제각기 달라질 수가 있다. 그러면 항암 치료를 할 때에 반드시 확인해야 되는 사항이 있다. 첫 번째 컨디션이 좋아야 된다. 반려견이 컨디션이 좋다는 것은 밥도 잘 먹고 구토나 설사도 없으면서 체온도 정상이어야 한다. 두 번째 백혈구 수치가 정상이어야 한다. 항암 치료를 하게 되면 백혈구 수치가 급격히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몸을 지키는 병사인 백혈구가 적으면 항암 치료를 보류하게 된다. 그 두 가지가 안전하다고 판단을 했을 때 수의사는 항암 치료를 하게 된다. 항암 치료를 하게 되면 서서히 몸의 컨디션이 떨어지게 된다. 몸의 컨디션이 떨어지는 것은 백혈구 수치가 떨어짐에 따라서 같이 떨어지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항암제를 투여했을 때 평균적으로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대변과 소변으로 항암제가 나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대변과 소변을 치울 때는 반드시 장갑을 끼고 치워야 한다. 그리고 항암제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항암치료한 지 3일 차에서 5일 차에 입맛이 없고 몸이 조금 힘들어지기 시작을 한다. 그렇게 되다가 일주일 차에 백혈구 수치가 바닥을 치게 된다. 그 일주일을 지나고 난 다음에 몸 컨디션을 서서히 회복을 하게 된다. 몸 컨디션을 회복하는 시간은 일반적으로 일주일에서 2주 정도 걸린다. 그래서 보통은 항암치료를 2주 간격으로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1주 만에는 몸 컨디션이 제 컨디션을 못 찾다 보니까 아까 항암을 할 때 전제 조건인 컨디션이 좋지 않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 따라서는 일주일 만에 하는 경우도 있다. 그 경우는 어떤 종류의 종양이냐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담당 수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해서 결정하게 된다. 여기서 이제 보호자가 반드시 기억을 하셔야 되는 사항은 첫 번째는 항암 치료 후에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대변과 소변으로 항암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장갑을 끼고 반려견의 대변과 소변을 조심해서 치워야 한다. 두 번째는 몸 컨디션이 떨어지는 보통 3일 차에서 일주일 혹은 한 10일 정도까지는 백혈구 수치가 바닥을 치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이럴 때는 가급적이면 손을 깨끗하게 씻고 아이를 만져주고 가급적이면 이 시기에는 산책도 안 하시는 게 좋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이 시기에는 조리가 되지 않는 쉽게 말해서 가열이 되지 않은 생음식, 예를 들어 생고구마 생야채 아니면 생고기 이런 것들은 가급적이면 먹이지 않는 게 좋다. 생음식이 몸속으로 들어갔을 때 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으면 원활하게 면역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면역 체계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급격하게 토한다거나 설사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는 2주 정도 후부터는 괜찮아진다. 몸이 컨디션이 돌아오면 다시 병원에 가서 똑같이 항암 치료 하게 된다.
주의할 점
반려견에게 있는 종양이 어떤 종류이냐에 따라 알맞은 프로토콜에 찾고 난 다음에 항암 치료를 시작을 하게 된다.
그러면 병원에 와서 주사 항암 치료나 경구약 이렇게 항암 치료를 시작을 하고 나서 몇 주마다 한 번씩 와야 하는지 수의사가 말해줄 것이다. 그리고 보호자에게 퇴원약을 지어주게 된다. 경구약에는 보통은 스테로이드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고 항생제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 약들은 항암 치료를 하면서 생길 수 있는 부작용 혹은 종양을 녹이면서 생길 수 있는 여러 가지 염증 이런 것들을 완화시켜주는 약들이기 때문에 반려견에게 반드시 복용시켜주어야 한다. 그러나 항암 치료했을 때 몸 컨디션이 너무 떨어지면 반려견이 밥을 먹지 않게 된다. 밥을 안 먹는데 이 약만 계속 먹이면 보통 이 약에는 스테로이드 혹은 항생제가 들어있기 때문에 그런 약들을 계속 복용을 하다 보면 몸이 더 안 좋아질 수 있다. 그래서 몸 컨디션이 안 좋고 밥을 안 먹는데 약을 먹여야 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되는지 병원에 꼭 전화해서 상담해보는 것이 좋다. 그럼 이제 마지막으로 병원에 반드시 가야 되는 순간은 어떤 경우인지 보호자는 알고 있어야 한다. 이것을 꼭 기억하자. 항암 치료를 시작을 하고 반려견의 컨디션이 떨어지는 시기가 언제였나? 항암치료를 하고서 보통 3일 후에서 일주일사이이다.
이 시기가 되었을 때 일반적인 증상은 토할 수도 있고 설사를 할 수도 있고 밥을 안 먹을 수도 있고 열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이 섞여서 나타나는 경우라면 병원에 꼭 연락을 하거나 바로 병원으로 가야 한다. 예를 들어서 열이 좀 나는 것 같다. 몸이 좀 뜨겁다 그런데 밥을 안 먹는다 병원에 전화해야 한다. 또 몸이 조금 뜨겁다 토한다 이런 경우에도 연락을 해야 한다. 반려견이 밥을 안 먹는데 설사를 한다 또 토하는데 설사까지 한다 이런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런 네 가지 증상들 중에서 두 가지 이상이 섞여서 나타난다고 하면 병원에 반드시 연락을 해야 한다. 한 가지만 나타났을 때는 조금 더 지켜보면 된다. 그러면 증상이 나빠질 수도 있고 좋아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한 가지의 증상만 있을 때는 일단은 조금 더 지켜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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