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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들은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서 항상 노력한다. 그럼에도 정확한 정보가 없어서 반려견의 건강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반려견의 건강 중에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반려견의 건강은 잘 지켜지고 있을까? 눈은 보호자와 반려견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관이다. 그리고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기관이다. 눈이 안 보인다고 생각해 보아라 얼마나 무서울 것인가? 반려견도 같을 것이다. 그럼에도 보호자들은 그들의 눈건강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눈건강이 나빠진 것을 알아차리지 못할 때가 있다. 이글에서 반려견이 눈건강을 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보호자들이 집에서도 반려견눈동자의 색깔만으로 아이들의 눈 건강을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눈의 색깔만으로도 아이들 질환을 판단하고 구분하고 그리고 얼마나 심한지를 알 수 있는 방법들 살펴보자.
반려견의 빨간 눈
첫 번째는 빨간색 눈이다. 반려견의 눈이 빨갛다. 사실 어느 보호자나 반려견의 눈이 빨갛다면 눈이 아프다고 생각할 수 있다. 눈이 빨개지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한 가지는 혈관이 늘어나서 빨개지는 것이고 두 번째는 혈관의 압력이 올라가서 혈관이 늘어나는 경우에는 눈에 염증이 생기면 그 염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혈관들이 많이 분포를 하게 되면서 빨개지는 것이다. 그러니까 결국 눈의 결막염이나 각막 궤양등의 감염이라든가 염증이 일어나게 되면 눈에 혈관이 많아지고 눈이 붉어지는 것이다. 그래서 눈이 붉어졌다고 한다면 눈에 질환이 있다는 것을 의미를 한다. 두 번째는 간과할 수도 있는 눈에 혈관의 압력이 높아진 경우이다. 눈에 혈관의 압력이 높아지면 시신경이 손상되면서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다. 사실 녹내장이 있는 반려견의 눈을 보게 되면 녹내장이면 눈이 녹색이 돼야 되는 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시는 보호자분도 있겠지만 실제로 녹내장이 되면 눈동자가 커지고 그래서 뒤에 있는 반사판들이 녹색으로 비춰 보이면서 가끔씩 녹색으로 보여서 녹내장이다라는 이름이 붙은 것뿐이지 실제로는 눈이 절대 녹색으로 변하지는 않는다. 특히 강아지들의 반사판은 붉은색이나 노란색 갈색 이런 것들이 많아서 사실 녹색으로 보이는 경우는 거의 없다. 실제로는 눈의 압력이 올라가서 눈이 빨갛게 변하는 모습인 것은 그러니까 결국 단순한 결막염 일라고 생각될 수 있겠지만 녹내장일 때도 눈이 빨간빛으로 변하기 때문에 이것을 확인하기 위해서 정확한 안과 검사가 필요하다. 하지만 보호자는 눈이 빨간색으로 변하는 경우는 모두 좋지 않은 경우로 알고 있어야 한다.
반려견의 하얀 눈
두 번째는 보호자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눈이 하얀색으로 변하는 경우 있다. 하얀색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사물이 뿌옇게 보이는 백내장이 있다. 백내장이라고 진단 내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부분에서 진단 검사가 필요하기는 하지만 나이가 든 반려견이 눈이 점점 하얗게 변해간다라고 한다면 누구든지 쉽게 백내장이 있겠다고 추측을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눈이 하얗게 변한 정도이다. 반려견의 눈에 수정체가 완전히 불투명한 하얀색과 약간 푸른빛이 도는 하얀색일 경우에는 시력이 있냐 없냐의 갈림길 사이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눈이 하얘지기 시작한다면 지금 어느 정도의 시력방해가 되고 있는지 과연 시력은 살아있는지 하얗게 된 눈을 정확하게 검증하는 데 필요하다. 그리고 또 하얗게 되는 경우 있는데 똑같은 하얀색이지만 눈 제일 바깥쪽에 있는 유리창처럼 생긴 각막이 하얘지는 경우이다. 그래서 눈이 하얀색일 경우 어느 층 각막인지 렌즈인지 망막인지 어느 층이 변성이 일어났는지를 정확하게 파악을 해야 되므로 즉시 검진을 받는 게 좋다. 그리고 하얀색으로 변한 눈은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대부분 질환은 심각해지기 때문에 빨리 병원을 방문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반려견의 노란색 눈
마지막으로는 노란색눈이다. 노란색눈은 눈앞쪽 부분에 노란 눈곱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눈곱은 사실 사람도 끼고 반려견들도 항상 끼기 마련인 물질인데 눈곱이 노란색이다라고 하는 것들은 바로 염증 상태를 의미를 한다. 눈에 염증이 일어났을 경우에 여러 가지 염증 세포들과 화학 세포들이 엉겨 붙으면서 일종의 폐기물들을 배출을 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노란색 눈곱이다. 그래서 하얀색 눈곱이 아니라 노란색 눈곱이 나오는 경우에는 반드시 스스로 치유할 수 없고 스스로 나아지지 않고 약으로 치료해야 하고 감염체에 따라서 약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감염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듯 눈의 색깔에 따라 여러 가지 질환들이 숨어 있을 수 있고 빨간색, 하얀색, 노란색 같은 원래의 눈동자 색깔들이 아닌 색깔이 반려견의 눈에서 보인다면 반드시 검진을 받고 치료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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